패시브란? 뜻
패시브란 뜻은 영어로 passive로 수동적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예전까 지만 해도 사실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뭐든 좋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반면에 수동적으로도 무언가를 해내면 가능하고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나타나기도 하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는데요.
패시브 하우스란
이런 개념이 주거 공간에도 적용을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첨단식 단열 공법을 사용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인 건축물을 일컫는 패시브하우스라는 말인데요. 이 말은 능동적으로 에너지를 끌어 올려서 사용하는 액티브 하우스라는 말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어떤 원리
그렇다면 이 패시브 하우스란 과연 어떤 원리를 가지고 있을 지에 대하여서도 궁금하실 수가 있을텐데요. 이것은 집안에 있는 열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차단하는 데에 주력을 하여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획기적으로 고안되어 나온 주거개념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장점
또한 이 패시브 하우스란 난방 뿐만이 아니라 냉방도 잡아주기도 하는데요. 냉방 및 난방을 할 때 사용이 되는 에너지는1제곱미터당 10W이하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를 석유로 환산하면 연간 냉난방 에너지의 사용량이 1제곱미터 당 1.5리터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패시브 하우스란 짓는 원리
이 패시브 하우스란 또한 짓는 원리 역시도 조금 독특한데요. 기본적으로 남향으로 지으며 남쪽을 향하여 크고 작은 여러개의 창을 만들어내는 데 실내의 열을 유지하기 위하여 유리창은 3중으로 짓게 됩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장점2
여기에 폐열회수 형 환기장치를 사용하여 바깥공기와 내부공기를 교차시키면서 온도차이는 줄이면서 환기를 시키기 때문에 열손실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결국에는 보일러를 뗴지 않아도 한 겨울에도 실내온도를 약 20도 가량 유지할 수 있고 한 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고도 약 26도를 유지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단점은?
하지만 아쉽게도 단열공사로 인하여 일반 주택에 비하여 건축비가 1제곱미터 당 50만원 정도가 더 플러스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많이 투자를 하는 것에 비하여서는 더 많은 여러가지 이점을 낼 수가 있기 때문에 이정도야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라 고도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처럼 패시브하우스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나중에 내가 나만의 집을 마련하게 된다면 냉난방을 더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처음에 초기 건축비가 일반 주택에 비하여 조금 더 많이 든다는 단점은 가지고 있지만 그 단점을 상쇄할 만큼의 다양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는 거뜬히 투자할만한 요소가 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사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겨울에는 난방을 거의 틀지 않고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를 위하여서 베란다와 통하는 큰 통창에는 암막커튼을 달았고 베란다 안쪽과 바깥쪽 창문에는 각각 방풍비닐을 달아주었으며 그 위에 한번 더 방풍비닐막 같은 것을 쳐줬고 현관문으로 들어오는 웃풍도 막기 위하여 암막커튼을 한번 더 달아주었고 거기에 방풍비닐막도 한번 더 쳐줬습니다. 또한 바닥에는 극세사 러그를 까랑주었고 밤에 잘 때에는 난방텐트 안에서 전기요를 틀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솜이불을 덮고 잠을 잤습니다. 또한 평상시에는 수면양말을 신고 수면잠옷을 입고 생활하였습니다. 그러니까 한 겨울 철에도 난방비가 거의 들지 않았네요. 하지만 만약에 패시브하우스에서 살게 된다면 이 많은 노력을 다 하지 않고도 쾌적한 온도로 생활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냉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환경에도 좋다고 하니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한 때 예전까 지만 해도 뭐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알고보면 생활 속에서 패시브하게 소극적으로 수동적으로 굴려도 여러 가지 이점들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금 소극적이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소심한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을 무시해야 할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빛을 발할 날이 오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무엇이든지 간에 누구든 지 간에 서로 장 단점은 있기 마련이니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