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가 무섭게 치고
올라오면서 전기차 브랜드들도 다양해지고
크게 발전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 따라 테슬라 등을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만큼 품질이 좋은 제품들도 많이
생산이 되고 있는 중이랍니다.
중국 제품은 성능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측면에서도 부담이 적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받고
있는 추세인 것인데요.
어떤 브랜드들이 유명한지 이번 시간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1 BYD 비야
BYD는 테슬라와 경쟁을 할 만큼 많은 판매량을 두고 있는 곳인데요. 2022년도에는 92만여대의 전기차를 판매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중국 내에서는 이미 1등으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며 영국, 덴마크 등의 유럽 뿐만 아니라 태국, 호주,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높은 품질에 비하여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2022년도에 출시된 해치백 시걸이 불과 한화 1500여만원이 되지 않을 정도랍니다. 테슬라 모델3보다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테슬라 모델3가 5200여만원을 한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매우 합리적이랍니다.
2.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2 상하이자동차
상하이 자동차는 2022년 전기차 판매량에서 비야디, 테슬라를 넘어 3위에 차지한 브랜드로 전년 대비 43% 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보이면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곳입니다. 최근 GM, 상하이 자동차, 류저우우링자동차가 합작하여 상하이GM우링이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기도 하였는데요. 2021년도에 출시한 소형 전기차인 홍광 미니가 한때 중국 내에서 테슬라를 앞지르기도 하였습니다.
홍광 미니는 약 600만원 정도로 경차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좁은 골목길, 주택가 등을 갈 때 좋은 차량입니다. 전 세계에 수출이 되고 있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쪽에서는 지배를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3.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3 지리 자동차
지리자동차는 비야디, 테슬라, 상하이자동차를 넘어 폭스바겐 뒤 자리를 차지한 판매량을 보여준 브랜드입니다. 2022년 65만대의 전기차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11.8% 성장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리 자동차는 중국 내에서 TOP3 자동차 업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델로는 SUV 차량 지커 X와 지커 001 EV 세단 등이 있습니다.
4.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4 니오
니오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신생 브랜드인데요.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가격대가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ES7 SUV 등의 다양한 모델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가격 인하를 통한 경쟁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부진한 판매량과 2022년에는 적자가 나타나는 등의 각종 애로 사항을 겪고 있습니다.
5.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5 샤오펑
샤오펑도 신생 기업으로 2014년에 설립되었는데요. 테슬라 엔지니어가 개발 책임자로 영입되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여주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로 인해 테슬라 기술을 빼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고 소송 후 합의금도 치룬 전적이 있지만 그만큼 기술력과 안전성은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6 지커
지커는 지리 그룹에서 나온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데요. 001 EV, SUV 지커 X 등의 다양한 모델이 있고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직 뛰어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향후 성장세가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7. 중국 전기차 브랜드 TOP7 오라
오라는 GWM의 전기차 브랜드이며 Great Wall Motor의 약자입니다. 장성기차, 장청, 만리장성차라 불리는 것으로 태국에도 진출해 있으며 굿캣 등의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점유율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성장세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 7곳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 외에도 전체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 브랜드 특성 상 경제 위기에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로 인해 2008~2010년 금융 위기가 왔을 때 대다수의 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전기차 회사 역시 현재는 테슬라 붐을 이어 받아 많이 생기고 있는 가운데이지만 앞으로 살아남을 회사는 얼마나 될지 미지수입니다.
샤오펑의 대표는 연간 3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경우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는데요. 테슬라가 130만대 정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아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의 전기차 글로벌화는 필수적 흐름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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