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우한 교민들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로 다시 입국을 하게 되었다고 하여서 교민이라는 단어가 궁금해지실 수가 있을텐데요. 교민과 비슷한 단어로는 교표와 동표 그리고 한인 등이 있어요. 이 단어들은 언뜻 봤을 때에는 서로 다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각 각의 뜻들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지 궁금하실 수가 있을텐데요. 때문에 한번 하나 씩 차례대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한 교민이란?
동표란?
세 번째 단어인 동표란 그렇다면 무슨 뜻인지 궁금하실 수가 있을텐데요. 동표란 사는 곳에 관계 없이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교표를 포함하는 단어를 바로 동표라 고 합니다.
그런데 교표랑 동표랑 그러면 같은 뜻이라는 게 아니냐고 볼 수가 있을텐데요.
교표와 동표에 대한 차이점을 좀 더 분석해서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동표는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이라는 말에서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가 있고 교표는 거주지를 기준으로 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의미가 중복되기도 하고 불분명하기도 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재외동포라는 말과 재외국민이라는 단어를 통일하여서 같은 뜻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는데요.
즉 교민이란 말이나 동표라는 말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대신 교민이라는 말과 교표의 차이점이라면 교민은 국적이 우리나라지만 외국에 사는 사람들도 교민이라 고 부르며 국적도 해외이고 해외에 나가서 사람들도 교민이라 고 부르지만 교표는 그 교민들 중에서도 외국에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서 외국에 나가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바로 교민이라 고 부르는 것이라 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이번 시간에는 교민과 교표 동표에 대한 차이점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뜻이 서로 비슷해서 뭐가 뭔지 잘 몰겠었는데 한번 개념을 이해하고 나니까 어느정도 머릿속에서 잘 정리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 내용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