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 기업어음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이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이란 뜻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실 수가 있을 텐데요. 이 뜻은 자산유동화회사를 말하는 SPC가 부동산, 매출채권, 회사채 등의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기업어음 즉 일종의 부채라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SPC란?

여기서 자산유동화회사인 SPC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산을 따로 매입하여 이를 토대로 하여 ABS를 발행하는 투신, 은행신탁, 증권, 당사자 등이 SPC인 자산유동화회사를 따로 설립하여 이곳에 채권을 양도하기도 하고 담보, ABS 발행, 시장 유통 등의 역할을 하게 되는 곳을 말하는 것인데요.

ABS란?

풀어서 설명하면 Asset-Backed Securities를 뜻합니다. 특정한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의 흐름을 기반으로 하여 발행한 증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ABS란 자산유동화증권을 말합니다. 즉 자산을 어디론가 옮기기 쉽도록 만들어진 증권인 것인데요. 즉 자산유동화를 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의 회사이며 ABS 상환이 완료된 즉시 해산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ABCP란?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은 약어로 abcp란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요.

풀어서 설명해보자면 Asset-backed commercial paper입니다.

통상적으로 3개월 만기의 단기 증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만기가 길게 구성되어 있는 일반 대출보다 금리가 낮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회사 SPC는 유동화 가능한 자산을 기초로 하여 회사채 형태인 자산유동화증권 ABS를 발행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에 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 ABCP는 회사채가 아닌 기업어음인 CP의 형태로 자산유동화증권 ABS를 발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동화자산보다 만기가 짧게 설정되어 있는 ABS를 먼저 발행하고 그 ABS의 만기 시점날 부터 유동화 자산의 만기날 발행된 ABS를 모두 상환하는 조건으로 주기마다 CP를 차환 발행하기도 하는데요.

 

ABCP 즉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은 주로 만기가 다가온 기존의 ABS 채권을 상환하는데 쓰이고 단기 CP를 반복해서 발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ABCP ABS 차이점과 장단점

ABS와 ABCP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모두 자산을 담보로 발행한 채권이라는 점은 동일한데요. 차이점도 있습니다.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BS : 발행 형태가 채권인 만큼 유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BCP : 지급보증보다 채권 위험이 더 낮습니다. 확실한 어음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단기 금리차이로 인해 ABS 발행보다는 자금조달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불필요한 여유자금을 줄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소비자금융채권등과 같이 비교적 안정적 자산을 근거로 하여 발행하며 3개월 단기 상품으로 인해 유동성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2016년 6월에 시행된 한국기업평가에 의하면 2015년에 국내에서 발행된 ABCP는 126조원으로 2014년에 비해 무려 70%나 급증하였으며 최근에도 점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형태라 합니다.

 

자산유동화증권인 ABS는 금융감독원 등록 의무가 있으나 자산유동화 기업어음 ABCP는 그렇지 않아 그림자 금융의 대표라는 이름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이같은 다양한 이점으로 인해 저금리 대안 우량채로서 대체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는 것인데요. 건설회사, 부동산 등에서 주로 자금을 조달하던 형식인 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위험을 ABCP가 줄일 수 있자 대체수단으로 떠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도 ABCP에 투자할 수가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은행에서는 특정금정신탁상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고 증권회사에서는 신탁상품 OR 자산담보부기업어음이라는 이름으로 매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수익률은 단기 유동화자금이다보니 연 2.5%에서 4.0%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회사의 신용 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공여가 있어도 고위험상품에 속하며 1개월부터 2년 6개월 정도의 장단기가 가능한 상품이며 증권대신 전자단기사채라는 전단채를 발행하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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