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시기가 4월 6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거기에 전국 어린이집도 2주 더 휴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학교 개강 연기도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전국에 모든 대학교 개강 연기가 진행되어 온라인강의로 수업을 대체하는 사이버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국립대학교도 있지만 사립대학교도 많기 때문에 현재 추세를 주의하면서 휴업을 연장할 것인지 그리고 개강 시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는 자체적으로 탄력운영을 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때문에 대학교 개강 연기는 각 대학마다의 재량에 달린 일이라 볼 수가 있어 재학을 하는 학생들은 교내 홈페이지 학사공지를 통하여 확인해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대학교 개강 연기가 미뤄지자 학생들은 등록금을 환불해줘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합리적인 말로 맞는 말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늦어지는 만큼 수업을 못듣는 만큼 내가 지불한 등록금은 환불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등록금 환불 가능할까?
하지만 현재 대학교 개강 연기가 됐다고 하더라도 몇 몇 학교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교내 사이버강의를 열어 온라인을 통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실질적으로 등록금 환불이 이루어지게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또한 준비되어있지 않은 채로 섣불리 온라인 강의를 도입하다보니 여기서 벌어지는 혼선과 잡음도 많은 사태입니다. 고려대, 국민대, 서울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등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하여 수강 페이지에 접속하였지만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터지고 만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빠르게 서버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지만 이로 인하여 결석 처리가 되면 어떡할까 우려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족스러워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사일정이 뒤로 밀어졌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일정도 함께 늦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능 뿐만이 아니라 원래 잡혀있던 각종 다양한 모든 일정들이 뒤로 밀려지고 있습니다.
4월 개학과 개강이 연기된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늦춰버리게 된다면 단체 유급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은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라 합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어린이집도 휴원 연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영유아들이 밀집되어 있는 어린이집이기 때문에 이 역시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때 맞벌이 등으로 인하여 아이들을 제대로 케어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긴급보육도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대학교 개학, 개강 연기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