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은 4월 6일으로 미뤄진 상황인데요. 그때 다가와서 개학을 한다고 하더라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2주 동안 휴교를 하고 그 기간 동안에는 원격 수업으로 대신을 하며 이를 수업일수와 시수로 인정해주는 방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교육부는 25일 다시 추가적으로 원격수업운영 기준안을 마련하게 되었따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온라인 개학 이라 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 개학이 나오게 되면서 미리 25일부터 원격수업을 시범으로 운영해볼 학교들이 선정이 되었따고 하는데요. 그들이 바로 서울 영풍초, 내곡중, 세종과학고 등의 10여곳입니다.
이 외에도 원격교육 선도학교인 함께학교 먼저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148개 중학교 112개 고등학교 107개 등의 367개 학교가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온라인 개학 시범학교 세종과고 등에서 실시하는 원격교육은 온라인을 통하여 각 학급 별로 방을 운영하며 화상으로 대면하여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쌍방향 교육을 받게 되며 강의와 토론 형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고 틈틈히 과제도 할 수 있도록 과제가 제시되고 제출한 과제물에 대한 피드백도 이루어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개학 시범학교 세종과고 등에서 실시하는 원격수업은 정규수업 시간에 맞춰서 진행이 되며 출석을 인정받기 위하여서는 실제로 수업을 들었는 지를 증빙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방안도 마련중에 있다고 하며 평가는 원격수업이 다 끝나고 난 뒤 교실에 다시 돌아올 때 지필 혹은 수행평가 등으로 대체를 할 것이라 고 합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는 기존과 같이 교실수업이 재개 된 이후에 교사가 직접 관찰하고 평가한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청은 원격수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장애학생들이나 기초생활수급자들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 등과 같은 취약계층에 대하여서는 더 폭넓은 지원을 진행할 것이라 고 하며 저학년 등은 학부모 상담을 병행하게 될 것이며 원격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면 보충학습을 하는 것도 알아볼 것이라 고 합니다.
따라서 결국 교육부는 온라인 개학인 원격수업으로 수업일수와 시수를 맞추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며 구체적 원격수업 운영안의 기준안은 세종과고 등의 시범학교에서 세워진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여 발표하게 될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면 온라인 개학에 대한 실효성과 부실수업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하여 강원도 교육청에서는 지역별로 개학이 다르게 이루어질 경우에 강원도는 정상 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하였는데요. 하지만 학부모들의 설문 결과 개학하려면 일주일간 확진자가 없어야 한다는 의사가 제일 높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도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만큼은 어차피 한 달이나 늦어진 거 온라인 개학을 통하여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이며 인프라가 확충이 안되었다고 하는데 어차피 언젠가 온라인 클라스를 개설해야 할 일은 또다시 나타날 수가 있으므로 미리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지금부터라도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여 이번 학기는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