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들려오면서 과연 인하가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고 기준금리란 무슨 뜻을 의미하는 것인지 궁금하실 수가 있을텐데요. 이에 대하여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준금리란


쉽게 말하자면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를 말합니다. 한국같은 경우에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매 달 마다 회의를 통하여 심사숙고하여 결정을 하게 되는데요. 한국은행이 신한은행이나 우리은행과 같은 금융기관에다가 자금을 예금하거나 혹은 빌려주거나 할 때 기준이 되는 이자를 말합니다.

이 기준금리가 얼마인지에 따라서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의 예금을 맡아주거나 돈을 빌려줄 때에 생성되는 이자를 책정하게 되는 것인데요.



기준금리란 인하 되면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된다면 은행의 금리가 자연스럽게 똑같이 올라가게 되고 내려가게 된다면 똑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은 인하를 하고 있는 시점이니까 자연스럽게 은행권의 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즉 이것이 하락하면 단기금리와 시장금리가 자연스럽게 하락되는 것입니다. 특히나 은행에서 이자를 내리게 된다면 기업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회사채나 정부의 국채금리 등도 하락을 하게 되며 이는 곧 장기적 금리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낮아진 이자로 인하여 돈을 빌리고 싶었던 사람들은 마음껏 빌리게 되어 시중에는 돈이 많이 풀리게 되고 이로 인하여 투자나 소비활동도 활발해질 수가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결국에는 전반적 경기가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기준금리란 인하 되면 좋은가?

이자율이라는 것은 그 나라의 경제지표를 나타내주기도 합니다. 환율 및 고용이나 생산과 투자시장 소비시장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지표가 변동이 될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입니다. 미국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인 FRB에서 연방기금금리인 FOMC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현재 우리나라가 경제가 다소 침체가 되고 있으면서도 부동산 가격은 비정상적으로 치켜올라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사실은 금리가 올라가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 금리를 낮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이 낮추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기준금리란 인하 얼마나 되었나

이전만 해도 연 1.25%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0.5%가 인하된 0.75%입니다. 이는 17일부터 적용될 것이라 하는데요. 이처럼 0%에 진입하게 된 것은 한국의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내리게 된 이유는 한국과 글로벌 경기에 있어 미칠 경제침체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고 이음에 따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내린 조치라 볼 수가 있습니다.


현재 금통위가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정도를 키워 금융시장의 넘치는 변동성을 줄이고 성장과 물가에 미칠 파급력과 영향도 줄이기 위해서 이와 같이 판단을 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또한 앞으로도 통화정책을 완화하여 운영할 것이며 거시경제의 하방리스크 및 금융시장 내 변동성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처럼 다소 어려운 내용에 대하여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경제가 다시금 활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금리와 기준금리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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